새해가 된 기념으로 집에서 식물을 키우려고 생각만하다가 용인 화훼단지에서 금전수를 사왔어요.
기본 화분이기 띠문에 예쁜 화분을 구매해서 분갈이가 필요해 보였어요.

분갈이는 흙을 만지는 작업이라 필요한 용품을 다이소에서 한 번에 준비했어요.
가격 부담 없이 홈가드닝을 할 수 있다는 점이 다이소의 장점인거 같아요.








다이소 홈가드닝 섹터에 가면 화분, 비료 등 다양한 제품을 볼수 있어요.
이번에 구입한 제품은 총 여섯 가지에요.


1. 홈가드닝 화분과 받침 세트 2,000원


2. 화분 바닥망사 6개입 1,000원

3. 원예용 마사토 1.2L 1,000원

4. 분갈이에 적합한 흙 용토 2L 1,000원

5. 원예용 배양토 2.5L 1,000원

6. PP 손잡이 모종삽 1,000원
이렇게 모두 준비해도 7,000원 정도라 부담 없이 시작할 수 있었어요.
화분에 흙을 넣는 순서는 생각보다 중요하더라구요.
먼저 화분 바닥 배수구 위에 바닥망사를 깔아 흙이 빠져나가는 것을 막아주고
그 위에 마사토를 2~3cm 정도 넣어 배수층을 만들어요.
금전수는 물이 고이면 뿌리가 썩기 쉬운 식물이기 때문에 배수 확보가 가장 중요하다고 하네요.
다음 단계는 흙 채우기에요.
배양토만 사용하는 것보다 분토(용토)와 함께 섞어 쓰는 것이 좋다고 하는데요.
배양토는 영양분이 풍부하고, 분토는 배수와 통기성을 보완해준다고 해요.두 흙을 적절히 섞어 사용하면 물 빠짐과 영양을 동시에 잡을 수 있어 초보자도 안정적으로 분갈이를 할 수 있어요.
흙을 채울 때는 너무 세게 누르지 말고, 손으로 가볍게 다져 빈 공간만 정리해주는 정도가 적당해요.
식물을 중앙에 맞춰 자리 잡아주고 남은 흙을 채워 마무리하면 분갈이 완료에요.
생각보다 어렵지 않았고, 다이소 용품만으로도 충분히 깔끔하게 작업할 수 있었어요.
분갈이 후에는 바로 물을 흠뻑 주기보다는 2~3일 정도 지난 뒤 주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.
뿌리가 안정될 시간을 주는 것이 건강하게 키우는 비결이에요.
비용 부담 없이 시작한 작은 분갈이였지만
새 화분에 자리 잡은 식물을 보니 엄청난 뿌듯함이 밀려왔어요^^

홈가드닝이 거창하지 않아도 적은 비용으로도 괜찮게 할수 있다는걸 다시 한 번 느낀 하루였네요^^
발품은 들지만 적은 비용으로 분갈이 하시려고 생각중인 분들께 추천드려요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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